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 보드게임을 사 모으기 시작하다.
어렸을때 부루마블과 졸리시리즈, 호텔왕게임 등등 보드게임을 좋아했으나(그 당시는 보드게임이라는 명칭도 없었던거 같음) 성인이 되면서 내 머릿속에서 잊혀졌다.(물론 대학교때 잠시나마 보드게임방이 유행했어서 잠시나마 하긴 했으나 오래 가진 않았음) 이렇게 기억속으로 잊혀졌던 보드게임이 현실로 다시 소환된 건 다름 아닌 결혼을 하고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하다가 티칼이라는 보드게임을 만나면서였던 거 같다.(물론 기존에도 집에 놀러오는 손님들을 위해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법한 보드게임을 몇개 가지고 있긴 했으나 정말 접대용이였을 뿐) 이제 나를 현재 보유량 100개 이상의 보드게임의 세계로 인도해준 티칼부터 시작으로 보유하고 있는 보드게임에 관한 개봉기 및 리뷰를 시작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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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4. 10:31